최근에 언양휴게소를 들릴 일이 있었는데요, 언양휴게소 서울방향 흑미톳김밥 배말칼국수 후기를 남겨보기로 했습니다.
언양휴게소 서울방향 흑미톳김밥 배말칼국수 후기
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언양휴게소 안 음식점들을 돌아봤는데, 자율식당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.
맞은 편에는 칼국수, 라면 등을 팔고 있었는데요, 거제에서 먹었던 배말칼국수가 기억이 나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.
배말칼국수와 흑미톳김밥을 주문했습니다.
라면도 추가로 주문했는데 나중에 시킨 라면이 먼저 나오더군요.
10~15분의 기다림 끝에 배말칼국수와 흑미톳김밥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.
정성이 담긴 비주얼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.
흑미톳김밥은 구성이 간단해 보였지만 포만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.
밥이 꽉꽉 차 있어 칼국수와 어울리는 조합이었습니다.
더 만족했던 건 배말칼국수였는데요, 빠르게 끓여낸 라면과는 차원이 다른 국물 맛에 감탄했습니다.
면은 우동 면발과 흡사했지만 국물이 진국이었네요.
함께 제공된 김치와도 잘 어울렸습니다.
언양휴게소 서울방향 흑미톳김밥 배말칼국수 후기를 남겨봤는데요, 원조격인 거제 배말칼국수의 깊은 맛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네요!